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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글은 현실을 반영한다" -최세권(정시청주대/명지대 영화과 합격)
글쓴이 hipost 조회 848
"글은 현실을 반영한다" 

                   
-최세권(정시청주대/명지대 영화과 합격)

저는 작년에 서울예대만 바라보고 열심히 뛰었지만 2차에서 낙방을 해 재수를 하게 되었죠.

다시 포스트를 등록해 2개월 정시 반을 보내며 스트레스도 엄청 받았습니다.

하지만 참고 또 노력해서 결국 진학에 성공했습니다.

결국 모든 것이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글도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잘 쓰려면 좋은 캐릭터를 구축해야 된다고 선생님들께 배웠습니다.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죠.

잘 쓸려고 쓰다보면 어느새 8시 드라마 가 돼버릴 때 가 많습니다.
 
하지만 참고 생각하고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면 점점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학교 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청주 대는 전공 지식의 관한 면접입니다.
질문지를 선택하면 그 질문지에 써있는 질문을 교수님들이 하고 대답하는 형식입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질문지에 있는 질문은 딱 한 가지만 하셨고, 제가 선택하지 않는 질문지의 질문을 돌발적으로 질문 하셨습니다.

자신이 아는 질문지만 선택한다고 해서 꼭 그 질문지의 질문만 하는 것 은 아니니 그 점을 기억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보시는 것은 영화를 찍어본 경험과 자신의 영화의 대한 가치관 이런 것을 주로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주관만 뚜렷하다면 청주 대 시험은 잘 치루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명지 대는 저는 실기 기간 내내 시놉시스를 쓰기위한 공부를 했지만 막상 시험문제는 소설 각색 이였습니다

좀 당황하기는 했지만 중학교 때 읽었던 기억이나 더듬어 썼습니다.
솔직히 소설이나 시놉시스나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닙니다
일단 비주류를 지향하는 성격이라 시험과는 거리가 멀죠.
그래서 저는 일반 글을 쓸 때는 모티브를 많이 차용하려고 합니다.
저는 일전에 봤던 외줄 참치 낚시 다큐를 차용해서 글을 썼습니다.

제가 선생님께서 항상 해주시던 말씀에 “글은 현실을 반영한다” 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항상 소재를 자신의 주위에서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인 것 같습니다.  

제 작년과 작년에 포스트를 다니며 느낀 것은 포스트 선생님이 아니 였다면 저의 글은 평생 8시 드라마로 남을 뻔했습니다.

정말 저에게 가르침을 사사해주신 원장 선생님 부원장 선생님 그리고 한현주 선생님 김재영 선생님 김창래 선생님 서정택 선생님 이태균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상담 데스크 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